[2023 국가서비스대상] 부자되는 소비관리부터 재테크까지 도와

모바일 앱카드 비씨카드㈜, 페이북 ★★

비씨카드㈜의 페이북이 ‘2023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 앱카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페이북은 비씨카드 디지털 결제 플랫폼에서 시작해 상반기 기준 850만 사용자를 보유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부자되는 습관’을 모토로 결제, 소비 관리, 재테크, 할인 혜택을 망라한 이색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출시한 ‘THE부자’ 서비스는 페이북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3가지 세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잘쓰기’는 매달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 자동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해줘 어느 분야에 돈을 많이 지출하는지 확인 가능하며, ‘모으기’는 여행·선물 등 목표 설정을 통해 목돈 모으기에 동기부여를 해준다. ‘불리기’는 주식 투자 앱 ‘오르락’과 연계해 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쇼핑적립’ 서비스는 페이북을 통해 쇼핑몰에 접속하면 구매 금액 일부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준다. G마켓, 알리익스프레스 등 60여개 쇼핑몰에서 최대 10.5%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한 주 동안 쇼핑·식비·주유비 등에 대한 소비 내역을 동일 연령대와 비교 분석해준다. 또 혜택이 높은 금융상품(카드·대출·보험·계좌)도 선별 제공해 페이북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