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서비스대상]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 제시

헬스케어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이하 강남센터)가 ‘2023 국가서비스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강남센터는 수진자 중심의 검진서비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트렌드 선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원 초부터 개인의 가족력과 병력을 고려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축적된 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2019년에는 ‘차트·태그·종이’ 없는 스마트 검진시스템을 단일 검진기관으로는 최초로 적용했다. 향후에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강남센터는 임상예방의학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건강진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고 연구하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