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서비스대상] 100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에 AI 기술 접목

2023. 6.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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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뷰티 솔루션 ㈜아모레퍼시픽, 커스텀미

㈜아모레퍼시픽의 커스텀미가 ‘2023 국가서비스대상’ 맞춤형 뷰티 솔루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2월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00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에센스’는 ‘커스텀미 플러스’ 앱과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앱 또는 웹사이트의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즉각적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피부나 습관 관련 설문을 마치면,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 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 타입 및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후 조제된다. 라벨 디자인도 20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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