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서비스대상] 전문영농 상담센터 운영
2023. 6. 29. 00:04
귀농귀촌 정책 경북 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2023 국가서비스대상’ 귀농귀촌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목표로 귀농귀촌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민선8기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도 ‘귀농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한 경주시는 귀농 전문 인력 상담을 통한 귀농지원 사업 정보소개, 작목별 재배기술 및 선도농가 추천 등 전문영농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으로 4년 연속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귀농·귀촌 정착 터전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이사비용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과 영농기반 조성을 돕는 정착지원 사업(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영농정착 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영농자재 구입 지원, 창농활성화브랜드 개발 지원 등)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경주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귀농·귀촌인 교육사업은 소수정예 밀착교육,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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