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진원, 수출기업 교류회 28일 '성료'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6. 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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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수출기업 간의 협력과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기업 교류회를 전주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수출기업 간 경험 공유와 협력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열려,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눈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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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자연식품 등 수출기업 50개사 80여 명 참석
지역별 분과 구성…경험 공유·협력 기회 제공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수출기업 간의 협력과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기업 교류회를 전주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열린 전북도 수출기업 교류회 모습.[사진 제공=전북도경진원]

이날 교류회는 수출기업 간 경험 공유와 협력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열려,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눈길을 이끌었다.

교류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50여개 사 수출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이는 수출 분야에서 근본적 문제해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업들의 열린 마음과 의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사는 기업 간 소개를 시작으로 경진원 하반기 지원사업 안내, 수출분야에 뛰어난 전문가를 초빙해 도내 기업과의 상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수출 준비부터 바이어발굴, 무역계약 이행과 계약종료 후 클레임에 이르는 단계별-원스톱 지원으로 기업이 수출하는데 필요한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또 국내외 수출전략을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꾀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교류회로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나아가길 바라며, 전북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성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찾는 기업은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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