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운동 총량 다 써, 운동 질렸다”(유퀴즈)[TVis]

정진영 2023. 6. 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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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최근 살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운동 요즘 하느냐”는 질문에 “휴대전화를 많이 보고 나이도 드니까 목이나 어깨가 아프더라. 그래서 치료 목적으로 운동을 한다. 한다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운동이 질린 쪽이다.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며 “(선수 시절) 운동 총량을 다 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혈액순환이 안 돼서 수족냉증이 생겼다. 걷기라도 하려고 최근에 워킹머신을 샀다”고도 덧붙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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