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적의 도서관' 개관… 새로운 랜드마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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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에 건립된 '기적의 도서관'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원형 로비에 계단식 열람실로 구성된 2층 규모로, 2만 5000여 권의 도서로 채워졌다.
2층에는 2만 50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채워진 종합자료실과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실이 꾸며졌다.
한편, 인제 기적의 도사관은 지난 2003년 전남 순천에 첫 번째 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17번째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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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원형 로비에 계단식 열람실로 구성된 2층 규모로, 2만 5000여 권의 도서로 채워졌다.
대지면적 9993.70㎡에 건축면적 2225.71㎡,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도사관 1층에는 원형 로비 공간 안에 탁 트인 계단식 열람 공간과 열린 극장이 조성돼 있다.
2층에는 2만 50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채워진 종합자료실과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실이 꾸며졌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 휴게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야간 10시까지 개방된다. 매주 금요일은 도서관 휴관일이다.
인제 전통가옥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사랑채는 포근함을 주는 다목적 공간으로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제 기적의 도사관은 지난 2003년 전남 순천에 첫 번째 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17번째 도서관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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