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갈등 봉합했는데 또 계약 문제?…컴백 앞두고 스케줄 잡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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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을 취소, 변경했다.
이날 SBS연예뉴스는 엑소가 딩고뮤직 '킬링보이스' 녹화를 전날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의 한 멤버 A씨가 불참 의사를 전해 녹화가 취소됐다.
딩고뮤직 관계자 또한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엑소의 출연과 관련 "'킬링보이스' 촬영은 현재 다른 날 녹화 일정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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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엑소(EXO)가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을 취소, 변경했다.
이날 SBS연예뉴스는 엑소가 딩고뮤직 '킬링보이스' 녹화를 전날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킬링보이스'는 딩고뮤직이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국내외 해외 K팝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의 한 멤버 A씨가 불참 의사를 전해 녹화가 취소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신곡 연습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녹화일 변경을 요청했고, 제작진과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딩고뮤직 관계자 또한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엑소의 출연과 관련 "'킬링보이스' 촬영은 현재 다른 날 녹화 일정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보다 완성도 있는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연습 일정 확보차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불참 의사를 전했다는 멤버 A씨는 앞서 소속사와 분쟁을 겪은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아니며, 엑소의 전속계약 갈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첸, 백현, 시우민은 정산자료 미제공과 노예계약 등을 이유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첸백시 측과 SM 측은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이런 가운데, SM과 첸백시는 19일에서야 공동입장문을 내고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컴백을 앞두고 갈등이 봉합된 듯 보였으나, 녹화 전날 스케줄을 취소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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