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마들의 승부 … 스테이어 시리즈 마지막 관문 ‘부산시장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6. 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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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최강마들의 승부가 오는 7월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 '부산시장배'로 펼쳐진다.

서울 대표 '라온더파이터'와 부산 대표 '위너스맨'이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에서 겨룬다.

럿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경주는 서울 대표의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라온더파이터'와 부산 대표 '위너스맨', '투혼의반석'에게도 결코 내어줄 수 없는 승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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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최강마들의 승부가 오는 7월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 ‘부산시장배’로 펼쳐진다.

서울 대표 ‘라온더파이터’와 부산 대표 ‘위너스맨’이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에서 겨룬다. 여기에 2관문 ‘YTN배’ 경주에서 대차로 낙승을 거두며 최강의 자리를 위협하는 부산 경주마 ‘투혼의반석’까지 가세했다.

2022년 ‘부산시장배’ 우승을 차지한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의 모습.

‘부산시장배’는 중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경주로 1관문 ‘헤럴드경제배’, 2관문 ‘YTN배’를 거쳐 진행된다. 시리즈의 누적 승점이 가장 높은 말은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발되며 1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한다.

‘위너스맨’은 1관문을 우승하고 ‘투혼의반석’은 2관문을 우승해 현재 동일한 누적 승점을 획득했다.

럿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경주는 서울 대표의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라온더파이터’와 부산 대표 ‘위너스맨’, ‘투혼의반석’에게도 결코 내어줄 수 없는 승부가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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