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6일 만에 11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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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부조리 신고 접수 6일 만에 119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22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총 1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이후에도 신고센터는 계속 운영된다.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센터에 접속하면 신고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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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부조리 신고 접수 6일 만에 119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22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총 1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20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10건 ▲교습비 등 초과 징수 11건 ▲허위·과장광고 23건 ▲기타 74건이다.
이중 대형 입시 학원 관련 신고는 32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구체적인 학원명은 공개하지 않기로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메가스터디, 시대인재 학원, 종로학원, 유웨이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는 등 사교육 이권 카르텔에 대한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무조사와 별도로 교육부 역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 대형 학원에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이후에도 신고센터는 계속 운영된다.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센터에 접속하면 신고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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