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범죄도시3' 초롱이 인기…내 삶은 똑같아" 웃음 (빈틈없는 사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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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와 '빈틈없는 사이'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마석도의 의외의 조력자로 활약하게 되는 초롱이 역으로 강렬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선보인 고규필은 '빈틈없는 사이'로 스크린을 통해 계속해서 관객들을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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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와 '빈틈없는 사이'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우철 감독과 배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이 참석했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고규필은 승진의 죽마고우 지우 역을 연기했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마석도의 의외의 조력자로 활약하게 되는 초롱이 역으로 강렬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선보인 고규필은 '빈틈없는 사이'로 스크린을 통해 계속해서 관객들을 마주하게 됐다.
이날 고규필은 "(완성된 영화를 보니) 재밌기도 한데, 너무 웃기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사실 영화를 찍고 개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이지 않나. 이렇게 개봉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빈틈없는 사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범죄도시3'로 인기를 얻은 후 안팎으로 달라진 부분들이 있냐는 물음에는 "진짜 큰 변화 없다"고 웃으면서 "지금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이 막바지 일정이어서 열심히 찍고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범죄도시3' 무대인사도 다녔다"고 얘기했다.
이어 "'범죄도시3' 덕에 이렇게 '빈틈없는 사이' 홍보 일정에도 참석하고, 이렇게 언론시사회에도 나오게 됐다.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제 삶은) 뭐 똑같다.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얘기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볼 것 같다'는 말에는 "SNS DM이 많이 오더라. 그런 부분은 기분 좋다"고 넉살을 부리며 "그리고 예전에는 돌아다니다 보면 저를 알아보신 분들이 '어, TV에서 봤는데' 이런 반응이었다면, 지금은 '어, 초롱이다' 이렇게 많이 말씀하신다. 그런 반응들이 수근수근 들린다"고 언급해 다시 한 번 폭소를 더했다.
'빈틈없는 사이'는 7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갤리온엔터테인먼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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