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쇼메이커 쿼드라킬’ 힘입어 한화생명 격파

윤민섭 2023. 6. 28.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 상대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디플 기아는 2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4주 차 경기에서 한화생명에 2대 0으로 완승했다.

디플 기아는 아이번과 트리스타나를 골자로 한 조합을 선보여 큰 이득을 봤다.

디플 기아는 아이번의 강점을 이용해 초반 정글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CK 제공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 상대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디플 기아는 2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4주 차 경기에서 한화생명에 2대 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양 팀은 나란히 4승3패(+3)를 기록, 공동 4위에 올랐다.

두 세트 모두 ‘쇼메이커’ 허수가 트리스타나로 맹활약했다. 그는 경기 내내 한 차례도 데스를 기록하지 않고서 상대에게 맹공을 가했고, 2세트 때는 쿼드라 킬을 기록했다. 디플 기아는 아이번과 트리스타나를 골자로 한 조합을 선보여 큰 이득을 봤다.

디플 기아는 아이번의 강점을 이용해 초반 정글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첫 드래곤부터 세 번째 드래곤까지 부드럽게 스노우볼을 굴려 나갔다. 한화생명이 드래곤 스택을 차지하기 위해 반격을 가하려 들자 응징하는 전략으로 두 세트 모두 승점을 따냈다.

한화생명은 주전 정글러의 공백을 감당하지 못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클리드’ 김태민 대신 2군 출신 ‘그리즐리’ 조승훈을 투입했다. 김태민은 경기 하루 전날인 27일 여성 팬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