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 펼쳐

오명근 2023. 6. 28.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 옥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잇따른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 옥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날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잇따른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를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옥정초 교직원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과 ‘전동킥보드 이것만은 꼭 알고 탑시다’ 등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시설을 점검 및 개선하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및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