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모바일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 사전예약 돌입

권오용 2023. 6.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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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해 첫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사전예약을 2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퀸즈나이츠’는 3D 카툰렌더링 방식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마왕에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 단장과 함께 마물을 처치해 나가는 모험을 그린 방치형 RPG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펼쳐지는 빠르고 화려한 전투를 보는 즐거움과 온·오프라인 상태 모두 풍부한 보상을 제공해 확실한 성장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유저는 스테이지 전투 혹은 오프라인 방치를 통해 얻은 골드와 경험치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블레스 던전, 문장 던전, 승급 던전 등 다양한 던전 플레이를 통해 특수 능력치 상승, 스킨 획득 등 별도의 성장 활동을 할 수 있다.

용병단을 모집하거나 기사를 수호하는 가디언을 길들여 전략적으로 배치해 능력치를 배가 시킬 수 있고,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위한 길드와 개인간 전투(PvP), 레이드 시스템 등도 즐길 수 있다.

엠게임 이재창 모바일 개발본부 이사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견 게임사도 도전할 만한 틈새 시장이 됐다”며 “모두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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