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남남’서 전혜진과 로맨스 그린다… 첫 스틸컷 공개

김지혜 2023. 6. 28. 18: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지니TV 제공


배우 안재욱이 로코킹의 귀환을 예고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담는다.

‘남남’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의 출연이다. 특히 드라마, 뮤지컬, 예능, 음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약했던 그가 전혜진(김은미)와 그려낼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이런 가운데 28일 ‘남남’ 제작진이 안재욱(박진홍)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재욱은 당혹감과 충격이 깃든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고 있다. 깊은 생각을 품은 듯 찡그린 미간에서 그의 눈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상처 입은 안재욱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찢어진 입술과 볼 위에 붙은 반창고는 그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 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이러한 의문의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촉촉하고 짙은 안재욱의 눈빛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아련한 감정을 암시하며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남남’ 제작진은 “안재욱은 첫 촬영부터 박진홍 역에 완벽히 몰입했다. 그의 세심한 열연은 박진홍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이고 특별하게 보이도록 한다. 탄탄하고 깊이 있는 안재욱의 표현력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으로 빛날지 제작진도 설레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