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국가산단·도심융합특구 호재 기대

임정희 2023. 6.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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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국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며 대전이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요 도심에 기업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주거·문화 등 고밀도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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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투시도.ⓒ현대건설

지난달 30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국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며 대전이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요 도심에 기업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주거·문화 등 고밀도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국가산업단지도 새로 들어선다. 정부는 지난 3월 대전에 오는 2030년까지 530만 ㎡ 부지에 3조4585억원을 투입해 나노·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을 유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산단을 통해 대전을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현재 입주 의향을 신청한 기업만 484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호재와 더불어 대전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1한 전보다 9.4p 상승한 94.4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도 한 정거장 거리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 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이 단지는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학원브랜드 ‘대치누리교육’ 입점 등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내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협약을 맺어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이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는 2년 동안 제공되며 이후에는 입주민 협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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