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상' 후보에 증거금 3.5조 몰려…경쟁률 2,10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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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확장현실)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2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113.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28일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천113.7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이노시뮬레이션은 XR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XR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서 처음으로 자동차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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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XR(확장현실)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2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113.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28일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천113.7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3조5천670억원이 모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869.47대 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의 최상단인 1만5천원에 확정했다.
2000년 설립된 이노시뮬레이션은 XR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XR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서 처음으로 자동차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 가상 실험 등을 가능하게 해 주는 시뮬레이터는 자동차, 철도, 항공우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시스템 등을 주력으로 하는 이노시뮬레이션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고도화 개발과 스마트 트레이닝(훈련)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운영 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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