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소설가 김나정 교수의 온라인 창작클래스 ‘세작교’ 3기 진행

2023. 6. 28. 17: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클래스 세작교를 진행하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예비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신춘문예 등단과 브런치 작가, 웹 소설 작가 데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교육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로 올해 제 3기 ‘세작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현직 작가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데 1-2기 ‘세작교’를 통해 출판은 물론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세작교’ 창작 클래스②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클래스에서는 ‘내가 어느 정도 쓸 수 있을까‘, ’내 소설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을까?‘ 등 소설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작가들에게 소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현직 소설가인 김나정 작가에게 세밀한 코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소설가 김나정 교수는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부문 수상,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부문 수상,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수상 후, 소설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구야 조선 소년 세계표류기’,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김나정 희곡집’ 등을 출간한 현직 작가다.

창작클래스 ‘민들레 홀씨’에서는 짧은 소설(엽편, 스마트 소설)부터 단편 소설, 장편 소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개별 첨삭 및 피드백을 통해 ‘완성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 중간에 집필 기간을 두고 글쓰기에 몰두하며, 다양한 작품을 직접 써보고 자신의 가능성과 보강할 지점을 찾아내어 ‘소설가로 길을 내는 방법’에 대해 지도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박진아 교수는 “‘세작교’에서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 1 맞춤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현직에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이 1대 1 온라인 맞춤 첨삭지도를 통해 예비 문학인 및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창작 클래스 ②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는 오는 7월 6일(목)까지 수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10일(월)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지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작교 창작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외에도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출판사 대표이자 에세이작가 김한솔이와 함께하는 책이 되는 에세이’, ‘동화작가 윤혜숙과 함께하는 동화 창작 교실’ 등 모두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그림책과 드라마,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클래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지난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