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제동지구 등 현안 사업장 해법 모색

강민한 2023. 6.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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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장기간 도시개발 사업이 표류 되고 있는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숙원사업 현장을 찾아 해법 찾기에 나선다.

이날 홍 시장은 대산면 주요 단체장 등 15명과 함께 대산면 국도 14호선 남포IC 연결도로 확장사업과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파크골프장 조성, 제동리, 모산리 일원 신규산업단지조성 건의 지역 등 주요 현안 사업장 4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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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둘러보며 주요 현안사업장 4곳 현장점검
도농 공존하며 상생 가능한 발전방안 다각도 검토
28일 오후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의창구 대산면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장기간 도시개발 사업이 표류 되고 있는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숙원사업 현장을 찾아 해법 찾기에 나선다.

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28일 오후 의창구 대산면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홍 시장은 대산면 주요 단체장 등 15명과 함께 대산면 국도 14호선 남포IC 연결도로 확장사업과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파크골프장 조성, 제동리, 모산리 일원 신규산업단지조성 건의 지역 등 주요 현안 사업장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대산면 주요 현안 사업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조속한 추진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산면민의 고충을 면민의 입장에서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낙동강환경유역청과의 협의 관계로 장기간 표류되고 있어 사업추진 정상화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홍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추진 대책을 제시하며 사업추진의 속도감과 안전 강화를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산면의 우수한 농지를 보전하면서도 도농이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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