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주택·자동차 가짜 매물 사기’에 엄중 경고

유민지 2023. 6.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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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과 자동차 가짜 매물(사기) 심각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미래 세대를 울리는 가짜 매물(사기)을 그냥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원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특별 지시로 이뤄진 이번 가짜매물(사기) 단속에서 주택분야 피해자의 78.1%가 20~30대"였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짜매물 특별 단속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범정부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단속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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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 가짜매물 사기는 서민 울리는 범죄
특별 단속으로 가짜매물 심각성 재확인
원희룡 장관의 페이스북 게시글.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과 자동차 가짜 매물(사기) 심각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미래 세대를 울리는 가짜 매물(사기)을 그냥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원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특별 지시로 이뤄진 이번 가짜매물(사기) 단속에서 주택분야 피해자의 78.1%가 20~30대”였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짜매물 사기는 서민을 울리는 범죄”이기에 “가짜 매물(사기)가 사라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가짜매물 특별 단속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범정부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단속한 결과이다. 

경찰은 국토부가 수사의뢰한 내용과 자체 수사를 통해 주택 가짜 매물에서 총 206명(95건)을 검거(구속 3명)했다. 중고차 가짜 매물에서는 총 39명(27건)을 검거(구속 2명)했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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