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산업 수출지원단’ 확대 발족…13개 유관기관 머리 맞대

맹찬호 2023. 6. 28.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가 참여하는 '농산업 수출지원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업 수출지원단은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단장을 맡고,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스마트팜산업협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비료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총 13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산업 수출업계 맞춤형 밀착 지원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지원단장
농산업수출지원단 확대 발족식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가 참여하는 '농산업 수출지원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농산업 기업들은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출경험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온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을 농산업 수출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업계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접수하고, 상황에 맞게 유관기관들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산업 수출지원단은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단장을 맡고,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스마트팜산업협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비료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총 13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콜센터(☎044-861-4545)와 스마트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한다.


권재한 실장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 농산업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 협회가 한마음으로 업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