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오리원·남양돼지국밥 … 창원맛집 10년 유지해 표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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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맛집 지정을 10년 동안 유지한 업소 2곳에 대해 표창패와 특별기념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2021년 17곳, 2022년 11곳을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10년간 창원맛집을 지켜온 2개 업소 영업주에게 창원시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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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맛집 지정을 10년 동안 유지한 업소 2곳에 대해 표창패와 특별기념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2021년 17곳, 2022년 11곳을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 올해는 2013년부터 10년간 창원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위생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2개소 모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자생오리원(봉림동) ▲남양돼지국밥(양덕동)이다.
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10년간 창원맛집을 지켜온 2개 업소 영업주에게 창원시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창원시를 대표하는 영업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창원맛집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창원맛집 10년 특별 기념 현판’을 제작해 업소에 제공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창원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창원시 유튜브 ‘공슐랭’을 통해 맛집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맛집 발굴은 창원시 관광 활성화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창원맛집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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