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전남대,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업무협약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6. 28.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범상 수사과장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학생들에겐 사회에 공헌할 기회, 광주시민들에겐 내 재산을 지킬 소중한 기회로 다가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범죄 수법 및 피해사례 분석을 통한 홍보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고,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콘텐츠 제작하는 것이다.

전남대 영상 제작·광고동아리는 지난해 11월 네이버와 협력해 실시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에서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광주경찰청은 이와 같은 학생들의 참신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획기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범상 수사과장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학생들에겐 사회에 공헌할 기회, 광주시민들에겐 내 재산을 지킬 소중한 기회로 다가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