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산자부 주최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PB 상생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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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해 PB(자체브랜드)를 통한 상생 유통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PB를 통한 유통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PB 제품 납품업체와 쿠팡의 동반성장 스토리를 담은 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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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상품 7종 전시도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해 PB(자체브랜드)를 통한 상생 유통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상생,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물류 전문 전시회다. 참가기업은 350개 사, 설치된 부스는 1000개다.
쿠팡은 'PB를 통한 유통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PB 제품 납품업체와 쿠팡의 동반성장 스토리를 담은 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쿠팡의 PB 자회사인 CPLB의 파트너사 10곳 중 9곳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80%나 성장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들 중소 파트너사는 쿠팡에서 판매되는 PB 제품 판매 수량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다.
곰곰·탐사·코멧·줌 등 쿠팡 PB 상품 7종의 실물도 전시한다. 곰곰 광천 도시락 김, 탐사 고양이 사료, 줌 베이직 베이킹소다 세제, 코멧 키친 티타늄 코팅 프라이팬 등 쿠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B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통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훌륭한 PB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전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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