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년 만에 돌아왔다… 대전하나, ‘멀티플레이어’ 강윤성 영입
김희웅 2023. 6. 28. 15:43
멀티플레이어 강윤성이 친정팀 대전으로 돌아온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수비수 강윤성을 영입했다.
강윤성은 대구북중 – 대구공고를 거쳐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측면 수비수, 미드필더 등 멀티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다.
2019년 FA(자유계약선수)로 제주유나이티드에 이적한 강윤성은 2021시즌까지 3시즌 연속 20경기 이상 출전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에는 21경기에 출장해 7개의 공격포인트(3득점 4도움)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2022년~2023년에는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에서 뛰며 37경기에 출장했으며 K리그 통산 172경기, 6득점 6도움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그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U-19 대표팀(2016), U-20 대표팀(2017), U-23 대표팀(2019~2020)에 발탁되어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8강 진출 등에 기여했다. 이민성 감독과는 당시 U-23 대표팀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었다.
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강윤성은 대구북중 – 대구공고를 거쳐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측면 수비수, 미드필더 등 멀티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다.
2019년 FA(자유계약선수)로 제주유나이티드에 이적한 강윤성은 2021시즌까지 3시즌 연속 20경기 이상 출전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에는 21경기에 출장해 7개의 공격포인트(3득점 4도움)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2022년~2023년에는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에서 뛰며 37경기에 출장했으며 K리그 통산 172경기, 6득점 6도움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그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U-19 대표팀(2016), U-20 대표팀(2017), U-23 대표팀(2019~2020)에 발탁되어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8강 진출 등에 기여했다. 이민성 감독과는 당시 U-23 대표팀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었다.
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지난해 8년 만에 1부 리그에 승격하며 2023시즌, K리그1에 도전장을 내민 대전은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19라운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승점 27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하반기 반등을 노리는 대전은 강윤성의 영입을 통해 든든한 멀티플레이어 자원을 얻게 되었다.
강윤성은 “대전은 첫 프로 데뷔를 함께했던 팀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대전이 올 시즌 K리그1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며 응원하고 있었는데 같은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소영, 일찍 온 여름… 아름다운 수영복 자태
- 이사장도, 집행위원장도 없다..부산국제영화제 초유의 사태 [줌인]
- “우리 약혼했다” 줄리엔강 결혼 임박? 제이제이에게 프러포즈
- [TVis] 이유리 “男배우는 나이 들어도 멜로하는데..속상해” (‘고두심이 좋아서’)
- ‘슈퍼맨’ 박주호, 눈물의 은퇴… “가족들과 날 위해 살아가겠다”
- [TVis] 최여진 “한강뷰 아파트 비워둔다..가장 비싼 창고 가져” (‘돌싱포맨’)
- [TVis] 송해나 “4년 사귄 톱모델과 결혼까지 생각..’골때녀’ 시작쯤 이별” (‘강심장리그’)
- ‘훈련병’ 김민재, 장병들과 함께한 근황 공개…“사랑합니다”
- 올스타 '압도적' 투표로 확인한 안우진의 주홍글씨
- 초유의 사퇴, 한 경기도 않고 떠난 무책임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