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연구원, 경북 역사 콘텐츠 개발·보급 '맞손'

성민규 2023. 6.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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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연구원과 손잡고 경북 역사 콘텐츠 개발·보급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8일 경북연구원과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월 사업 공동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문화·역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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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북 관광 가치 향상 '기대'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오른쪽)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공사 제공) 2023.06.28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연구원과 손잡고 경북 역사 콘텐츠 개발·보급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8일 경북연구원과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 공모를 통해 2023~2025년까지 270억원을 지원, 콘텐츠 제작·홍보·보급이 이뤄진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월 사업 공동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경북연구원은 지난 5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라왕경 콘테츠 보급·홍보, 경주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을 보탠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문화·역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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