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가관세망 전면 교체…931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향후 2년간 931억원을 투입해 국가관세종합정보망(국가관세망)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한 국가관세망 전산장비(서버, 스토리지, 보안 및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등)를 최신 장비로 증설·교체한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국가관세망은 우리나라 무역과 수출입물류 심장 기능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 핵심 인프라망"이라며 "사업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해 원활한 통관·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향후 2년간 931억원을 투입해 국가관세종합정보망(국가관세망)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관세망은 60만개 이상 기업과 2000만명 이상 국민이 이용하는 전자통관시스템이다. 우리나라 모든 수출입 통관업무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중단 없이 처리하는 우리나라 무역물류 핵심 인프라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한 국가관세망 전산장비(서버, 스토리지, 보안 및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등)를 최신 장비로 증설·교체한다. 또 업무처리 및 장애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현행 국가관세망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관세청은 지난달 삼성SDS 컨소시엄과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돌입했다.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착수 보고회도 개최했다.
주사업자인 삼성SDS는 착수 보고회에서 차세대 사업 사례들을 분석한 대형 사업 핵심 성공 요인을 제시했다. 또 성공적인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한 단계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삼성SDS 컨소시엄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관세청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빠르고 안정적인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국가관세망은 우리나라 무역과 수출입물류 심장 기능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 핵심 인프라망”이라며 “사업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해 원활한 통관·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덕환 교수 "오염수, 국제기준 희석해 방류하면 피폭 피해 걱정 없어…생물 축적? 거짓"
- "박영수 구속되면 곽상도 부자 무죄도 뒤집힐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172]
- 남고생 제자와 11번 성관계…30대 유부녀 기간제 교사 결국
- 尹 따라 몸집 키우는 K-방산… 폴란드 이어 베트남 수출길도 열렸다
- 정용훈 교수 "후쿠시마 생선 100년 먹어도 피폭량 X-RAY 1번 찍는 꼴…평생 문제 없어"
- 이재명 위기에 "비명 죽이겠다"…대안세력 부상 틀어막을 수 있을까 [정국 기상대]
- 하사 월급, 영끌하면 486만원?…국방부가 꼽은 尹정부 주요 성과
-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김도영 4타점’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아쉬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