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8월 군산 개최… 선발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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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28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대통령배 KeG 지역 선발전이 다음 달 각 광역시·도별로 진행한다.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취지로 지난 2007년 출밤한 이 대회는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했다.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이 7월 한 달간 열리고,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8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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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28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대통령배 KeG 지역 선발전이 다음 달 각 광역시·도별로 진행한다. KeG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취지로 지난 2007년 출밤한 이 대회는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했다. 16개 광역시·도가 각각 선수를 선발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간 약 3만 5000여 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경험을 쌓았고 일부 선수는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38명이 대통령배 KeG에 참가했다.
전국 결선 출전 선수 중 올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통합 로스터 기준 12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로스터 기준 11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기준 1명이 있다.
올해 KeG 정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다.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이 7월 한 달간 열리고,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8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
선발 인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이다. 지역 대표 선발전의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전국 결선은 8월 19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열린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고 각 정식 종목 1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 결선의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전국 결선 이후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 KeG 리그가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결선에 진출했거나, 지역 대표 선발전에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계획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지바=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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