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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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청소, 설거지, 세탁 같은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부모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맞벌이 부부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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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 545가구 모집
광진구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 대상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노동 지원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 지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청소, 설거지, 세탁 같은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이용자 희망일에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 총 545가구다. 한 가구에 회당 4시간씩 총 6회의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임산부 가정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 가정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다자녀 가정은 공고일(6.19.) 기준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은 온라인만 가능하다.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이용자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 질병을 앓고 있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이 외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부모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맞벌이 부부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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