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후 위기 대응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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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상지대학교를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 공모,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상지대를 최종 선정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원주시 실정에 맞는 2050 원주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원과 이행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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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상지대학교를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 공모,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상지대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며, 연간 2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상지대는 전담 조직과 시설 등 준비기간을 거쳐 7월 중 탄소중립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지원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의 수립과 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과 확산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과 그 시행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큰 역할을 맡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원주시 실정에 맞는 2050 원주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원과 이행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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