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아직 대표란 말 어색”

이세빈 2023. 6. 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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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가수 김성규가 인피니트 컴퍼니의 대표가 된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 발매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최근 인피니트는 리더 김성규를 대표로 하는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해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김성규는 인피니트 컴퍼니 대표가 된 것에 대해 “본의 아니게 인피니트 활동을 오래 못했다. 멤버가 작년에 마지막으로 전역하면서 함께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논의하고 계획해 회사를 설립했다. 오로지 인피니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해 설립하게 됐다. 아주 열심히 꾸려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더와 대표의 차이점으로는 “리더가 훨씬 더 좋다. 덜 부담스럽고 편하고 익숙하다”며 “아직 대표라는 말을 들으면 어색하다”고 말했다.

‘2023 에스에스 컬렉션’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탄생한 곡들을 통해 김성규만의 다채로운 여름 무드를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2023 에스에스 컬렉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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