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경기실크 부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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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옛 경기실크 부지가 '2023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 하동 일원에 위치한 옛 경기실크 부지가 가진 잠재력 및 역사적 가치를 공유 및 활용해 문화재생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도비 23.75억원, 시비 23.75억원 등 총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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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옛 경기실크 부지가 ‘2023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도비 100억원, 시군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대면평가한 결과 대상지 11곳이 지난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 하동 일원에 위치한 옛 경기실크 부지가 가진 잠재력 및 역사적 가치를 공유 및 활용해 문화재생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도비 23.75억원, 시비 23.75억원 등 총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실크 부지가 가진 근대산업 유산으로서의 건축물 가치를 활용해 경기 더드림사업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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