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천항에 ‘자동심장충격기’ 11개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감천항의 모든 출입 게이트를 포함해 총 11개소에 설치됐으며 통신 모듈 장착으로 매일 자동으로 AED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심정지 4분 이내 사용 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하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감천항의 모든 출입 게이트를 포함해 총 11개소에 설치됐으며 통신 모듈 장착으로 매일 자동으로 AED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감천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부산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박동을 다시 살리는 장비로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에 꼭 필요하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감천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2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심정지 4분 이내 사용 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하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