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결장' 대구, '권창훈 복귀' 수원삼성과 맞대결... 대팍은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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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권창훈이 복귀한 수원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구는 오는 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맞붙는다.
특히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중인(2승 2무) 대구는 수원을 상대로 더욱 강하게 맞서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골스튜디오 브랜드데이, 조진우 플레이어데이 준비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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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대구FC가 권창훈이 복귀한 수원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구는 오는 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맞붙는다.
대구는 지난 1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고 바셀루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바셀루스의 두 경기 연속 필드골뿐만 아니라 세징야 역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들간의 좋은 호흡을 증명했다. 한편, 에드가는 지난 라운드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수원은 최근 6경기 동안 승리없이 리그 최하위(승점 9점)를 기록중이다. 약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권창훈과 새로 영입된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이 수원의 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변수로 꼽힌다.
대구와 수원의 통산전적은 10승 12무 25패로 뒤쳐지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은 6승 2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중인(2승 2무) 대구는 수원을 상대로 더욱 강하게 맞서겠다는 각오다. 대구가 매진된 7월 첫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구는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골스튜디오 브랜드데이, 조진우 플레이어데이 준비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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