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재해복구 전환훈련 실시

고정삼 2023. 6. 2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해복구 전환훈련은 재해·재난으로 주전산센터가 마비되는 상황 발생 시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불시의 재해나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마북리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에서 복구반원들이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해복구 전환훈련은 재해·재난으로 주전산센터가 마비되는 상황 발생 시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불시의 재해나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전환훈련에서는 코어뱅킹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수협은행의 각종 대고객 서비스가 재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실제에 준하는 비상훈련이 진행됐다. 재해선포 후 약 2시간여 만에 성공적으로 복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협은행과 수협회원조합 영업점,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이 복구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온라인 거래 정상화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정상화 목표시간은 통상적으로 3시간"이라며 "훈련 결과, 위기상황대응반의 역할과 지휘가 적정했고, 세부 단계별 대응도 체계적으로 진행돼 목표시간보다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