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막…차세대 에너지 산업 트렌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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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를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이번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업계의 많은 관계자가 모인 만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사흘간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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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를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과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할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CANIF 2023)’을 비롯해 △BIPV포럼 △PV월드포럼 △에너지저장장치(ESS)세미나 △한국전지학회 춘계학술대회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개막과 함께 국내 태양광 집열기 전문기업 금철과 UAE 에이아이 루야 간 10억 규모의 냉방시스템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 아울러 에너지산업 관련 기술 정보 교류와 판로개척을 위해 초청된 두바이,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이 자리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임청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역사적 흐름이자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시대 정신”이라며 “이번 포럼과 엑스포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혁신적인 탄소중립 솔루션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개막식 이후 전시장 내 컨퍼런스홀에서는 여러 포럼 행사가 진행된다.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이 1일차, 2일차로 개최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산업 핵심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전략을 비롯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날에는 ‘태양광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PV월드포럼이 열린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이번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업계의 많은 관계자가 모인 만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사흘간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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