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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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이 선뵌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여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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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이 선뵌다. 부산시립예술단 소속의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자존심을 지닌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오케스트라이다.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정기연주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음악회를 통해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이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피치카토 폴카 ▲사계 중 여름 2·3악장 ▲여인의 향기 ▲헝가리 무곡 ▲문어의 꿈 등 현악 4중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 입장은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여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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