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9월부터 교육공무직 공정채용 지침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이 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때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올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채용 관련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전체 과정의 외부위원 점검 등 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이 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때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올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총 31개 조문으로 표준화된 채용 절차 추진과 함께 상시 관리 감독 체계를 도입하고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와 방법 등을 담았다.
이에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채용 관련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전체 과정의 외부위원 점검 등 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채용하여 운영 중인 비공무원이 42만 8천여 명에 달했지만 공정한 채용을 위한 기준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각 행정기관에 공정채용 기준을 규정화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과정의 표준화와 공정성 담은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적재적소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