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민주당 "김옥수 의원, 가짜뉴스 SNS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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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옥수 의원이 SNS에 '풍암호수 수질개선에 대한 주민의견 수용에 대한 약속 이행 촉구' 결의한 준비 중 잘못된 사실이 들어간 기사를 공유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지난해 10월 서구의회 의원 일동으로 '풍암호수 원형 보전, 매립 반대 결의안' 발의, 올해 2월 주민과 함께 '원형보전 매립반대' 주민 서명, 강기정 시장 면담 때 '주민의견 100% 수용' 약속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력까지도 폄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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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옥수 의원이 SNS에 '풍암호수 수질개선에 대한 주민의견 수용에 대한 약속 이행 촉구' 결의한 준비 중 잘못된 사실이 들어간 기사를 공유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의원의 결의안을 '수정 후 공동제안과 대표 발의’로 정중히 요청했으나 그 요청에 대한 답변 없이 ‘이번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의를 해주지 않아 상정되지 못했다’는 사실과 다른 기사를 SNS 등 여러 곳에 배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서구의회 의원 일동으로 ‘풍암호수 원형 보전, 매립 반대 결의안’ 발의, 올해 2월 주민과 함께 ‘원형보전 매립반대’ 주민 서명, 강기정 시장 면담 때 ‘주민의견 100% 수용’ 약속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력까지도 폄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 의견이 만장일치로 매립 반대를 외치는데 주민 뜻을 외면하는 시장에게 의견 표출을 못 하는 것이 창피하기도 하고 씁쓸하다는 식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구를 수정해서 함께 ‘공동발표’하자고 했던 사실을 서구민에게 솔직하게 밝히고, 풍암호수 수질개선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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