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조병수 2023. 6.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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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자 6월부터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고성군은 돌발·외래병해충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업부서 및 산림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로 피해목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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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 전경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자 6월부터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고온 현상 등으로 돌발·외래병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급속 증가해 가로수 등 생활권 주변 60ha 이상의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3년간 피해 면적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돌발·외래병해충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업부서 및 산림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로 피해목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원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조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쾌적한 산림생태계 유지와 건강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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