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K-컬처 팝업' 부산·뉴욕·서울 릴레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한다.
K-컬처 팝업 활동은 부산에 이어 뉴욕 록펠러센터(7월)와 더현대 서울(8월) 등에서 계속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뉴욕 록펠러센터, 8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서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팝업 공간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한다.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 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도 있다.
또한,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부산시와도 협력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 요금을 할인한다.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한다.
K-컬처 팝업 활동은 부산에 이어 뉴욕 록펠러센터(7월)와 더현대 서울(8월) 등에서 계속된다.
문체부는 첫 번째 K-컬처 팝업 개막과 연계해 일본 언론인과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유력 일간지를 포함한 31개 사 언론인과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등 50여명은 29일부터 부산과 경주 일대를 방문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