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7개 단체 '저출산' 해결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활성화 협약

모가면 발전협의회의 저출산 해결과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모습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27일 저출산 문제 해결과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7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출산 장려와 및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활성화 나서기로 헸다. 이를 위해 △모가면 △모가농협 △모가파출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적극적인 협조와 공동협력에 힙의했다.

김병인 발전협의회장은 "모가면의 저출산 문제는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예방 차원에서 젊은이들의 출산 장려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모가면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발전협의회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펀드가 활성화되고 번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는 1구좌(10만원)를 펀드에 가입하면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연말까지 전해드리는 작은 사업으로 수익금 전액을 모가면에서 태어날 아이들과 취학아동을 응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