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보건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병원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 주관하는 '2023년도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전공의 수련환경평가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인턴·레지던트 교육을 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교육 수련 환경과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동병원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 주관하는 ‘2023년도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전공의 수련환경평가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인턴·레지던트 교육을 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교육 수련 환경과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의료기관에 따라 서면평가와 현지 평가를 각각 실시한다.
올해 현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대동병원은 1981년부터 인턴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500여명의 전공의를 배출했다. 이번 현지 조사에 참여한 위원은 반장 1명, 행정 1명 등 총 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전공의 면담 등의 순서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병원 현황, 전공의법에 따른 수련병원 지정기준 유지 여부 등 병원 운영 체계와 수련 교육 현황, 수련 규칙 이행 여부, 수련 전문과목별 평가, 인턴 순환 수련 실적·계획, 전공의 만족도 등이 있다.
대동병원은 전공의 수련을 위해 원내·외 학술 활동과 임상 연구 지원, 전공의가 독자적으로 진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 전문의의 적절한 평가와 피드백을 갖춘 교육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은 총평에서 “수련환경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대동병원 전 직원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평소의 노력이 평가 기간 이후에도 전공의 교육과 수련환경 질 향상이라는 평가의 취지가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련 규칙 이행이 전반적으로 잘 되고 있었고 향후 전공의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련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