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민선8기 1년 성과 짚고 '새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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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2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새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동해시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시정방침과 5대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과 전문가, 부서별 의견을 수렴한 4대 분야 44개 전략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해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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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2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새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동해시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시정방침과 5대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과 전문가, 부서별 의견을 수렴한 4대 분야 44개 전략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해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동해안 특화체험 관광지로 부상시켜 무릉계곡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한편, 개장 이후 72만 명이 입장해 2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동해항을 통한 수출액은 1조 2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 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 준공과 세계 최대규모 염분차 발전 실증단지 구축 협약 체결 등 경제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해오름스포츠센터와 청소년센터, 꿈빛마루도서관 등 시 전역을 아우르는 문화·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도심속 쉼터 확충, 국토 광역 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비롯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해시는 이 같은 성과를 거둔 지난 1년을 결산하고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지휘부와 실과소동장,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민선8기 1년 결산 및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민선8기 1년을 결산하고, 공약 및 추진 상황, 하반기 부서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하는 한편,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2년 차를 맞이하는 2023년 하반기는 보다 큰 의지와 목표를 갖고 새로운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시민소통의 현장중심 행정, 정부 정책과 여건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산업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관광지 2단계 완성으로 전국 10대 관광도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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