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비수 박준영, 군복무 마치고 복귀… 더 탄탄한 수비진 구축

김정용 기자 2023. 6. 2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그리너스가 수비수 박준영의 전역을 통해 수비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안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수 박준영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안산은 "박준영의 복귀로 수비진이 더욱 탄탄해져 후반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대를 밝혔다.

박준영은 "다시 안산그리너스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군 복무하며 많은 걸 느꼈다.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며 하루라도 더 빨리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수비수 박준영의 전역을 통해 수비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안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수 박준영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FC서울 유스 오산고 출신의 박준영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광운대서 팀 주장을 맡아 대학리그 우승 등에 공헌했고, 2018년 우선지명으로 서울을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2020년 안산으로 이적해 두 시즌 함께한 박준영은 시흥시민축구단(K3리그)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안산에 합류했다.


185cm, 78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박준영은 적극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몸싸움에 능하며 제공권도 장점인 수비수다. 1대1 대인마크에 탁월한 '파이터형'이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안산은 "박준영의 복귀로 수비진이 더욱 탄탄해져 후반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대를 밝혔다.


박준영은 "다시 안산그리너스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군 복무하며 많은 걸 느꼈다.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며 하루라도 더 빨리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안산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현재 16경기만 치르고 12위에 올라 있다. 2승 4무 10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