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피서철 손님맞이 숙박·음식업소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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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여름을 맞아 강릉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숙박·농어촌민박·음식 업소에 대한 손님맞이 채비를 완료했다.
강릉시는 다양한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과 민박, 음식 업소 3천300개소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청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변 인근 파티업소를 합동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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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여름을 맞아 강릉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숙박·농어촌민박·음식 업소에 대한 손님맞이 채비를 완료했다.
강릉시는 다양한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과 민박, 음식 업소 3천300개소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청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변 인근 파티업소를 합동점검했다.
또,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해 최근 급속하게 증가한 무신고 숙박업소 321개소를 폐쇄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개최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대비해,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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