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 아웃도어 액티비티 걷기여행 ‘오지고트립’ 런칭

남호철 2023. 6.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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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여행전문 승우여행사가 20~40대 하이커를 겨냥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걷기여행 '오지고트립(OGGO TRIP)'을 런칭하고, 강원도 영월군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지(OG)'로 '떠난다(GO)'는 의미의 오지고트립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을 즐기는 20~40대를 위한 걷기여행 브랜드이다.

오지고트립은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영월군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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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협업해 트레킹&래프팅 즐기는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 오픈


자연여행전문 승우여행사가 20~40대 하이커를 겨냥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걷기여행 ‘오지고트립(OGGO TRIP)’을 런칭하고, 강원도 영월군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지(OG)’로 ‘떠난다(GO)’는 의미의 오지고트립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을 즐기는 20~40대를 위한 걷기여행 브랜드이다. 주로 국내외 알려지지 않은 오지부터 꼭 가봐야 할 명소까지 두루 여행하며, 둘레길 트레킹, 백두대간 산행, 섬 트레킹 등 걷기여행을 중심으로 함께하기 좋은 아웃도어 활동과 접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할 예정이다.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걷기여행에 참여하는 젊은 연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승우여행사의 걷기여행 상품을 ‘MZ세대형 여행’으로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에 트레킹, 등산에 관심이 많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여행에서 소통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지고트립은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영월군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영월 아웃도어스쿨은 영월의 자연을 따라 동강 어라연과 물무리골 트레킹, 동강 래프팅을 즐기고 밤에는 BBQ 파티와 불멍·별멍까지 즐기는 수학여행 콘셉트의 액티비티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영월군의 여행비 지원으로 1인 10만원 할인돼 16만9000원에 판매된다. 왕복 차량비(28인승 우등버스), 식사비(2일 5식), 숙박비(4인 1실 기준), 리더&기사 수고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또한, 신규 브랜드 오픈 기념으로 ‘오지고트립’ 카카오톡 친구 추가시 1인 3만원 할인쿠폰이 발급돼 쿠폰 적용시 최저 13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은 7월 22일과 29일, 8월 12일과 26일 단 4회만 운영되며, 예약자 전원에게 부채, 수건, 배지 등 여행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오지고트립 카카오톡 채팅창을 통해 가능하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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