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로운, '추노' 작가X'광해' 감독 '탁류' 주인공 물망…사극 남신 행보

김현정 기자 2023. 6.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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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멤버이자 배우 로운이 '사극 남신'다운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로운은 새 드라마 '탁류'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검토 중이다.

'탁류'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대서사극이다.

첫 사극 '연모'에서 아련한 궁중 로맨스를 그려 인기를 끌었는데, '탁류'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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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F9 멤버이자 배우 로운이 ‘사극 남신’다운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로운은 새 드라마 ‘탁류’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검토 중이다.

‘탁류’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대서사극이다.

실존 인물을 다루지는 않지만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상을 실제적으로 구현해 정통 사극의 범주에 해당되는 작품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탁류'는 사극 '추노'의 흥행을 이끌고 '지금 우리 학교는', '루카: 더 비기닝'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두 번째 사극이다. 12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개봉 예정인 조정석,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행복의 나라'의 추창민 감독이 첫 드라마 메가폰을 잡는다.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

로운은 그룹 SF9 멤버로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첫 사극 '연모'에서 아련한 궁중 로맨스를 그려 인기를 끌었는데, '탁류'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배우 조보아와 함께 8월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출연한다. 조선시대 청상과부와 청상부마가 만나 펼치는 원녀·광부 혼례 대작전을 그리는 KBS 2TV '혼례대첩'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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