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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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 점검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인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매달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회용 컵,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면 좋겠다"라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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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 점검에 나선다. 1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및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 등 변경된 제도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인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매달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 접시, 수저, 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여부 ▲목욕장업의 1회용 면도기, 칫솔, 삼푸, 린스 등의 무상제공 여부 ▲체육시설의 1회용 응원용품 무상제공 여부 ▲도·소매업의 1회용 봉투, 쇼핑백 무상제공 여부 등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금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금지 등이 사용 규제 항목에 추가됐다.
현재 추가 항목에 대해 1년 간의 계도기간을 갖고 있으며, 군은 계도 기간 이후 위반 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회용 컵,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면 좋겠다”라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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