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으로 화합 한마당 잔치 연다

보도자료 원문 2023. 6. 2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 주관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생교육강좌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하반기에 운영될 신월동, 신정3·4동 장수문화대학도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 주관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동별 소규모 수료식 운영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상반기 운영 동 9곳에서 개강한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은 문화, 교양, 건강복지, 디지털 역량 강화 강좌와 야외 현장학습 등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은 300여 명이다.

특히 구는 동마다 개별 개최했던 수료식을 구 주관 통합수료식으로 전환해 졸업식의 의미를 강화했다.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상장,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장수문화대학 활동 영상 시청으로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발표회로 청중의 흥을 돋운다.

2부에서는 퓨전국악 그룹과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효 콘서트'가 준비돼 있어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료식이 열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동별 장수문화대학 활동사진전과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편, 200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1기 개강 이래 지금까지 2만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축소·일괄 운영했던 방식을 개선해 운영 횟수는 8회에서 10회로, 수강인원도 30명에서 40∼50명으로 확대했으며, 개최 시기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생교육강좌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하반기에 운영될 신월동, 신정3·4동 장수문화대학도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